2021.9.3.오천항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소식

저는 오늘 일이 있어서 조사님들 아침에 출조 하시는 거 보고 대전에 다녀왔
습니다. 오늘도 오천항에 상당히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네요.

거의 밤 12시경이면 바닷가는 주차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오후 3~4시경 부터 조사님들이 들어오시는데 오늘은 조과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쿨러를 채우신 분도 계신 반면 좀 서운해 보이는 조과도 있네요.

그래도 바다에서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면서 기분 좋아하십니다.

역시 낚시는 고기를 많이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힐링을 위해서 하는 거죠.

좀 덜 잡으면 어떻습니까? 그만큼 행복과 추억으로 채워가면 되는 것을요.

이 조사님이 쿨러를 꽉 채웠습니다. 갑이도 많은데 씨알이 시즌 초반 치고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이 조사님은 쭈꾸미만 잡으셨는데 쭈갑 초보시라는데 역시 루어 경력이 탄탄해서 그런지 한 300수 하셨다고 합니다.

이 조사님은 조금 서운해 보이긴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셨다고 행복해하시네요. 

그럼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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