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담요

US G.I BLANKET(정품 미군 담요)은 미국 "Northwest Woolen Mills"사에서 제조, 납품합니다.

(고스톱 칠 때 짝짝 달라붙어 애용되는 담요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그만큼 울이 얇게 압축된 겁니다) 이 회사 제품이 군용과 민수용 등 여러 종류이고 스펙이 약간씩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게 WOOL의 비율인데 NEW와 REPROCESSED로 나눠집니다.

NORTHWEST WOOLEN MILLS 는 68년 이상 모직 담요를 생산하여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드 아일랜드의 Woonsocket에 있는 공장은 미군용 모직 담요와 긴급 구호 담요를 제조하여 전 세계에 인도주의적 구호를 제공합니다. 자연 재해나 정치적 분쟁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담요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은 생모 섬유로 시작하여 완성된 담요까지 모든 것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 품질의 모직 담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담요는 90% 버진 울 10% 합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훌륭하고 두껍고 수축 방지 기능이 있으며 영구적으로 나방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84" x 66"이고 무게는 약 4파운드입니다. 미국 로고가 중앙에 있는 올리브 칙칙한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밀스펙 7210-00-282-7950.

잘 보시면 65% NEW, 35% REPROCESSED라고 돼있습니다.

NEW WOOL 비율이 높을수록 좋은 겁니다.

또 모든 미군용품에는 미군자산 관리번호가 있는데 7210-00-282-7950 이 그것입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동일 제품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NEW WOOL 65%(LOT #2)이고 NEW WOOL 90%(LOT #3)도 소량 있습니다. 사실 파는 분들도 정확히 모릅니다.

가격은 정품이 국내 판매가 75,000원 정도 합니다. 원래 비싸고 좋은 담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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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렉스(DATREX) 라는 재난식품이 있는데 잘 선택하세요!

요새 미군 전투식량(MRE)이 가격도 올랐고 또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데이트렉스(DATREX)라는 상품이 재난 식품, 전투식량 카테고리에 자주 올라오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비추천합니다. 저는 이걸 사서 직접 먹어봤습니다. 이건 빵과 크레커 중간 정도 되는 식감이 나는데 맛은 세상에서 가장 없습니다. 물론 일일 권장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제가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면 세상에 이거 몇 끼 먹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혹시 무인도나 적진에 떨어져 아무 먹을 게 없을 때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전에는 도저히 먹기 힘듭니다. 저는 분명히 구입하시라 구입하지 마시라 말씀드리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제가 궁금해 구입해 먹어본 경험을 말씀드린 겁니다. 하니 구매 결정은 여러분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정 궁금하시면 가장 작은 걸로 하나 사서 먹어 보세요. 다 못 드실 거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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